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성문)는 28일 2023 고창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며 어르신 100명에게 동절기 대비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고른 패딩조끼, 양털자수조끼, 모자, 목도리 등의 방한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물품 선정부터 고심하여 사업을 추진했고, 방한물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미소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태성 신림면장은 “군민이 행복한 동절기 준비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창을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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