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9:11 (화)
익산 장점마을 생태축복원 본격화... 치유회복공간 조성
상태바
익산 장점마을 생태축복원 본격화... 치유회복공간 조성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11.26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함라면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을 본격화 한다.

시는 이달 말 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3년간 국비 45.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생태축 복원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 후 2024년까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어린이숲체험 및 치유거점으로 조성해 환경오염 피해지역의 생태복원과 기억의 장소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동식물 서식지 훼손은 물론 집단 암 발병 등 환경오염 피해지역을 회복해 수리부엉이, 상수리 굴참나무 등 다양한 동식물 복원을 추진한다.

특히 환경오염 발병지인 구)금강농산(비료공장) 건축물의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건축물 공간 정비(철거)로 환경의 중요성 알리는 교육 및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방향 수립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시민들에게 치유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환경교육과 생태계 학습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