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08:35 (토)
전북도교육청, 2023 국제교류 수업 설명회 개최
상태바
전북도교육청, 2023 국제교류 수업 설명회 개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1.24 14:03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년 국제교류 수업 참여학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국제교류 수업 운영학교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국제교류 수업을 희망하는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국제교류 수업 지원 사업 안내 및 국제교류 공동수업, 국제교류 연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교를 국제교류 수업 시범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뉴질랜드·일본·독일·호주·중국·프랑스·스페인 등 7개 나라이다.

이날 사례 발표에는 △뉴질랜드 케이스브룩 학교와 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주자연초 오영원 교사 △독일 하일리켄트하우스 및 일본 등과 유네스코 협력학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전주근영중 조은경 수석교사 △중국 친퉁중학교와 언어문화체험 교류 수업을 하고 있는 고창북고 김미선 교사가 참여했다. 

또 해외 협력학교인 뉴질랜드 케이스브룩 인터미디어트 스쿨과 호주 퍼시픽 코스트 크리스찬 스쿨에서도 영상을 통해 사례 발표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김제교육지원청 심재국 장학사는 학생들과 국외 현장체험학습이나 해외연수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정혜영 교육혁신과장은 “국제교류 수업 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사례 중심의 안내를 통해 국제교류 수업 운영 방향을 수립해 나가고자 마련된 시간”이라면서 “12월 중 내년도 국제교류 수업 참여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학교나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2-11-25 00:39:10
기독교 학교라 강대국의 숨은 위력을 발휘해 CIA한국책임자가 개입,폐교는 면하고, 졸업생들이 보복없이 활동하게 해준것은 기억하겠음.전두환.노태우 같은 서슬퍼런 군부통치자의 시대에, 한국학교라면 폐교대상인데, 군부가 어쩌지 못할 정도의 위력을 발휘했던 학교. 카터 대통령이 방문하려다 방문이 취소될 정도로, 한국 고등학교 중에서는 가장 미국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학교임. 필자는 국사 성균관 자격으로, 6백년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자격을 가진 Royal성균관대 출신임. 차후 성황폐하를 법으로 배출해야 될 성대출신.교황 윤허 서강대는 서왕전하.현재 황사손은 대한제국 황제 후손 (이 원).

윤진한 2022-11-25 00:38:32
계십니다.



호남지역 고등학교 교육의 맏형 격이 전주 신흥고 입니다. 대학진학률이 높아서 유명해진 학교입니다. 3.1운동, 광주 학생운동,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 폐교, 해방후, 6.25 동란 학도병 참가, 5.18 민주항쟁때는 광주지역 외,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5.27 교내시위의 의기를 발산한 호남의 명문 전주 신흥고. 뛰어난 지능이라기보다는 구한말 한국에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단절된 역사를 안은채, 의기와 오랜 역사로 저력의 명문사립고입니다. 미국에서도 동문회가 잘된다는 학교.전북지역 카르텔로 전라고.해성고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소위 왜놈학교로 패전국 奴隸계열 일본 잔재 전주고나 군산고 카르텔보다 민족적 자부심이 있는 학교. 광주항쟁당시 군사정권이 폐교도 검토했으나,승전국 미국 선교사가 세운 기독

윤진한 2022-11-25 00:37:38
백형남, 황 두연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김춘호(3대 국회의원), 김 원전(4대 국회의원, 전 고려제지 대표), 김 형섭(4대 국회의원), 박철웅(2,4,5대 국회의원) 졸업생이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이 연(동원탄좌 설립자), 정석현(수산중공업 회장), 오 공균[(사)한국 선급회장], 이 중길(전 KCC사장)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민중신학자 서 남동 목사가 전주 신흥고 졸업생이며, 차경섭(차 병원 설립자), 강 신재(한국 탄소 융합 기술원장), 김 수곤(전북대 총장), 정 영창(거창고 설립자), 정 옥동(중국 연변대학 부설 복지병원 이사장)등 많은 졸업생이 있습니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국회의장도 역임)등도 있습니다. 6.25때는 다른 학교들처럼 학도병으로 참여하신 선배님들이 계십니

윤진한 2022-11-25 00:36:58
국제교류 수업으로 관련 기사가 생각나서 인용해봅니다.

2022,7,5, 국민일보 김용권 기자 보도기사

미국 국무부 9년째 운영 ‘NSLI-Y’ 신흥고서 한국어·K-컬처 등 배워...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인데, 고등학교까지는 전주에서 다녔습니다. 1981년에, 전주 신흥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필자의 모교는, 일제시대에도 일제에 항거해 3.1운동이나, 광주학생운동등에 참여하고, 불법 강점기 일제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스스로 자진 폐교하여, 중간에 졸업생들이 없지만, 독립운동가로 김경신, 남궁현,송철선생이 있습니다. 정윤성 선생은 팔로군 행진가 작곡가이자, 의열단 단원. 목일신 선생은 시인이자 동요 자전거 작사가로 의열단 단원.

김형민 초대 서울시장이 신흥고 출신이며, 제헌 국회의원으로는 백형남,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