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55분께 완주군 소양면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 1대와 승용차 2대가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화물차 앞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A(5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2명도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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