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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전국에 온에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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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전국에 온에어 된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11.20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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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축구선수 이동국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전국에 알리기로 했다. 

전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기업유치 광고를 21일부터 전국에 송출한다.

지난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영상광고는 전북 현대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K-리그의 전설인 이동국을 광고모델로 기용, 자신의 전성기가 전북을 찾는 기업의 성공스토리로 이어지길 염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30초라는 짧은 분량 안에 새만금 트라이포트 구축부터 농생명산업의 비전까지 담아 전북에 투자해야 하는 당위성도 함께 녹여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특히 21일부터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과 맞물려 축구스타가 광고 전면에 나선 만큼, 그간의 뻔한 관공서 스타일의 광고에서 벗어나 보다 친근하고 메시지 전달 위주의 광고로 변화를 꾀한 점이 얼마나 주효하게 작용될 지도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희경 도 소통기획과장은 "전라북도 기업유치에 대한 기업인들의 관심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진정성을 담은 모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전라북도에서 성공한 모델의 이미지가 앞으로 펼쳐질 전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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