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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위해 계속적인 노력과 도전 필요하다...김관영 지사, 소통의 날 혁신적인 변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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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위해 계속적인 노력과 도전 필요하다...김관영 지사, 소통의 날 혁신적인 변화 강조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11.20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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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가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11월 소통의 날'에 강연자로 나선 김 지사는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우리 공무원들이 같이 힘을 모으고,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진심을 가지고 도민을 위해서 일한다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역사는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있기 때문에 힘들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변화 의지를 고취시켰다.

그러면서 "과감한 도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우리가 열심히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면 그 자체가 변화고 그 과정을 통해서 혁신 역량이 축적돼 나갈 것이다"면서 "직원들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도와 도민에게로 흘러가도록 해서 새로운 전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명사 특강에선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가 '혁신의 지도력(地圖力)! 함께 그리는 전북의 미래 성공 지도'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 교수는 "게임의 규칙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도력(地圖力)은 더 중요해졌다"며 "전북은 종의 다양성이 풍부한 환경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지리적 상상력을 적용한다면 무궁무진한 자원을 보유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이후 첫 시도되는 '소통의 날'은 직원들과 지도부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새로운 전북을 위해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장이 되고 있다. 

도는 해당 행사를 통해 도정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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