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정병찬, 국제월드컵 단체전 준우승
상태바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정병찬, 국제월드컵 단체전 준우승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11.16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마세건, 정병찬, 김대언, 권영준)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정병찬, 국제월드컵 단체전 준우승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익산시청 펜싱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펜싱 메카도시 위상을 드높였다.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와 정병찬 선수가 포함된 남자 에페 국가대표팀이 2022 스위스베른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권영준, 정병찬 선수는 지난 13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남자 에페 스위스 베른 국제월드컵 단체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31대30,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펜싱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45대3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와 접전 끝에 41대45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명예를 드높인 펜싱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 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는 올해 열린 4번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권영준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정병찬 선수가 추가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