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클럽(회장 박은화) 회원들과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회장 이기택) 회원들이 15일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장재원)을 방문했다.

이날 두 단체는 과자 600개와 음료수 120개 등 약 12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주소년원에 전달했다. 

박은화 회장과 이기택 회장은 “요즘 청소년들의 기호에 맞춘 과자와 음료수를 준비했다. 보호소년들이 의미있는 수용 생활과 인성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보호소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주소년원 관계자는 “전주소년원에서 생활 중인 보호소년들에게 간식을 후원해주신 라온제나클럽과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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