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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태원 참사 극복 위한 심리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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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태원 참사 극복 위한 심리지원 총력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11.15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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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이태원 참사는 희생자 유가족 뿐만 아니라 부상자, 불특정 다수의 목격자도 많은 상황이다.

거기에 미디어 노출 문제까지 불거지며 영상이나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접한 일반 시민들마저 사고 후유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발전해서 만성화 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불안이나 걱정 등 심리적 고통이 지속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심리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심리지원의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와 정보제공을 기본으로 △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 지속상담 필요자에 대한 모니터링 △ 고위험군 치료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이다.

전화상담 뿐 아니라 심층 면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겐 비대면 화상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열려있다. 

상담만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는 고위험군들에게는 정신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치료를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표 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유가족, 부상자, 목격자 등 사고 직접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1577-0199로 전화하시길 바란다"며 "도민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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