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11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7일 도로관리소를 찾아 제설자재 및 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상습 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를 점검했다.
이어 바람쐬는길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도토리골 붕괴위험지구 정비, 화산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엄익준 구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추진 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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