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2:58 (수)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 회의
상태바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 회의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11.06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으며,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납부된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증진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군은 지난 2일 이종훈 부군수를 비롯한 5개 분과 18개 팀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고향사랑기부제 TF팀을 구성하고, 5월 첫 회의 이후 두 번째 회의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정 예정인 ‘장수군 고향사랑 기부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설명과 각 분과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답례품 개발, 기금사업 발굴,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으며,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의 관건은 출향인 및 관계인구에 달려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