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일 ‘딸에게 보내는 선물’로 375만원 상당의 여성보건위생용품 150상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 성품은 생리대 3종, 물티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진 부행장은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실천에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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