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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주한옥마을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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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주한옥마을 전국 시낭송대회 성료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0.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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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력을 가진 전국 시낭송가들이 전주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대표적 공연단체인 한벽루사람들(대표 강민서)은 2022년 전라북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경연대회’(운영위원장 김도영)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기본 방역준칙을 준수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단계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시낭송가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정한 심사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수상경력이 풍부한 100여명의 시낭송가들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33명이 실력을 겨룬 본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강서 고분벽화'(이인석 시)를 낭송한 이병숙씨(56세, 경기 화성)가 차지했다. 금상은 김성현씨(58세, 전북 군산), 은상은 황주현씨(57세, 경기 오산), 동상은 노기정씨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들은 한벽루사람들로부터 시상금과 시낭송가 인증서까지 받았으며 특히 대상 수상자인 이병숙씨는 향후 전주한옥마을 ‘시(詩)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경연대회를 주최한 강민서 대표(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자격증반 전임교수)는 “코로나19 사태를 벗어나고 있는 이즈음 국민들에게 마음의 울림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주는 것은 예술향, 그 중에서도 시낭송이 으뜸이다”며 “전주한옥마을의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대회가 진행될수록 전국 최고의 시낭송경연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잘 활용해 본 대회를 전주의 큰 축제이자 관광산업과 연계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편집 과정을 거쳐 유튜브 '한벽루사람들'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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