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제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함께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가을 행락철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27일 실시했다.
전북경찰청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최근 3년간의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8월보다 11월이 6.8% 증가했다고 집계됐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내 명승지에 대한 관광버스 등 행락객 증가를 원인이라는 경찰의 설명이다.
김현철 제9지구대장은 “챠량을 20분 운행 시 차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6배 이상 증가해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안전한 나들이 길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30분 간격으로 차내 환기를 시켜주는게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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