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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 연내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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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 연내 준공된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10.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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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그간 시군별로 개별적 관리가 이뤄졌던 재난관리자원을 총괄할 광역거점센터를 연내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25일 도에 따르면 '전라북도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난 수습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물품 등을 보관하고 있다가 재난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해 복구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총 사업비 18억원 중 13억원은 올해년도 행안부 국비 지원으로 확보했으며,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내 부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규모는 연면적 1000㎡으로 지상 1층, 철골구조 형식으로, 물품 보관 및 배송 등에 용이하도록 입·출고 동선계획을 적용해 설계했다. 

도는 상반기 설계용역을 마치고 이미 기초공사를 완료한 상태인 만큼, 내달 철골공사를 시작으로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센터가 완공되면 재난 발생 시 대응과 복구에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비축·관리하게 돼 재난관리자원의 과부족, 동원 지연과 같은 문제가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유행 초기 마스크 대란과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에 따른 공급부족 등과 같이 향후 도내에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소지가 있는 물품 등을 사전에 비축·관리해 대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은 "도 광역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재난관리자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재난의 대응과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과 별도로 시·군 단위로도 소규모 개별 비축창고를 신축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는데, 이미 8개 시군에서 7개가 신축을 완료했으며 1개소가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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