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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미‧잡티 잡는 레이저 토닝, 개인별 피부 맞춤 치료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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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미‧잡티 잡는 레이저 토닝, 개인별 피부 맞춤 치료 진행해야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10.2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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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라의원 오민진 원장
인천 서구 아라의원 오민진 원장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며 야외활동 역시 크게 늘었다. 가을철에는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에 기미와 잡티, 주근깨 등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어 고민이 늘어나게 된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열심히 바른다고 해도 땀이 나면서 지워지기 마련이고 지속시간이 정해져 있어 외출시간이 길수록 색소침착이 생기는 가능성은 더 높아지게 된다.

기미나 주근깨는 볼과 이마, 눈 주변에 짙은 색의 점이 생기는 색소질환을 말한다. 주근깨는 황갈색, 기미는 옅은 갈색 및 회색의 반점으로 나타난다. 두 질환 모두 자외선 영향으로 인해 나타나며 멜라닌 분비가 증가해 색소침착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색소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한 번 생긴 기미와 주근깨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방치할 경우 범위가 넓어지거나 색소침착이 더 짙어질 수 있다.

효과적인 색소질환 개선 및 잡티 제거를 원한다면 피부과에 내원해 색소침착의 종류와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색소침착은 클라리티프로, 아기토닝, 라라토닝, 산소토닝, 아쿠아토닝 등 레이저 토닝 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 토닝 치료는 전반적인 색소 침착을 개선하는 공통점이 있으며, 피부 상태와 색소침착 종류에 맞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클라리티프로 레이저의 경우 늘어진 모공과 홍조를 유발하는 혈관 개선 효과가 있다. 9가지의 스팟사이즈로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냉매를 이용한 쿨링 시스템으로 통증이 적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레이저 토닝은 마취 없이 진행해 통증이나 출혈, 감염 등의 걱정이 없으며 진피까지 도달하는 레이저를 통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콜라겐을 촉진시켜 넓은 모공과 잔주름도 개선한다.

다만,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하며, 1~2회 정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간단한 시술이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염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시술 이후에도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인천 서구 아라의원 오민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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