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윤미(효자 2,3,4동) 의원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의원은 지난 18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희지팡이날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전 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날은 지난 1980년 10월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공식지정한 날이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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