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전주시에 위치한 밀밭길식당(대표 이성실)을 ‘아름다운 동행 후원의 집 6호’ 후원의 집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회장 이덕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동행 후원의 집’은 지역사회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성실 대표는 공단 자원봉사자가 아닌 지역주민으로서 공단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CMS 정기후원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경주 지부장은 “자원봉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의 참여로 현판식이 진행돼 기쁘다”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늘리고, ‘후원의 집’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왕영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