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0월 한달간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환자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 안심콜 서비스’를 시민들을 대사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시민 개인 적합성을 고려, 제공되는 구급서비스로 장애가 있는 시민, 고령자 및 독거어르신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가 요구조자의 인적사항, 지병 및 질병 특성, 복용 중인 약 등 상황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신속한 출동과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119안심콜 홈페이지(www.119.go.kr)에 개인정보, 병력사항,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전두표 서장은 “119 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신고과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어려운 환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119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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