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3:54 (금)
김제시, ‘2022·2023년 청년창업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공모 10개소 선정
상태바
김제시, ‘2022·2023년 청년창업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공모 10개소 선정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2.10.19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대상자로 10개소가 선정돼 도비 22억원을 확보했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전북도는 ‘2022·2023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도내 28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중 김제시는 35.7%10개소가 선정돼 도내 시·군 중에서 최다 선정됐다.

선정자의 유형으로는 타 시도 전입자 4개소, 김제시 거주자 6개소로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장비를 지원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결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과 동시에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청년 리더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기술교육, 지역주민과의 융화 교육 등을 병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간 스마트팜 혁신밸리창업보육센터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직접 현장에 적용하는 좋은 기회가 열렸다고 생각하며, 우리 농업의 활기를 북돋는 것은 물론 인구 증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큰 사업으로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