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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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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1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10.12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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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주최하고 보석박물관이 주관한 1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에는 최승철 씨의 미륵사지 이야기’, 금상에는 서정희 씨의 만화경 속 백제’, 임형준 씨의 보석에 대한 열정, 익산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기간 동안 총 76건이 접수됐다.

시는 공모 수상작을 익산만의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및 개발해 익산시와 보석박물관의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익산의 대표 문화재인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왕궁리 오층 석탑 뿐만 아니라, 익산의 이리농악, 백제 연꽃무늬 수막새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들이 출전됐다.

보석박물관 건물, 보석박물관의 대표 조형물 영원한 빛’, 보석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오봉산 일월도등을 주제로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보석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도 다수 선보였다.

곽경원 익산보석박물관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관련 대학생들과 작가 및 귀금속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성, 실용성까지 돋보이는 작품들의 경연장이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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