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과자 공동구매를 미끼로 수백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9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SNS를 통해 일본 과자를 공동구매하는 것처럼 속여 수백만원을 가로채고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다.
물건을 받지 못한 구매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며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A씨를 체포, 최근 검찰에 넘긴 상태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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