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명의 해외 명상단이 한국식 명상과 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이자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주, 완주와 모악산을 방문한 이번 해외 명상여행단은 미국,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국적의 외국인들로 이뤄졌다.
4번째로 모악산을 방문했다는 해외명상여행단 대표 수잔 헨리(미국)는 “처음 K명상, 한국식 명상을 시작하게 된 것은 심장마비 등으로 몸이 아팠기 때문”이라며 “모악산을 올 때마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하게 되고 뇌가 신선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해외명상여행단 인솔책임자인 윤정욱씨는 “모악산은 미국에 있는 뇌교육 명상 회원들이 한번은 꼭 와 보고 싶어하는 곳”이라며 “지구시민정신의 발원지이기에 이곳에서 공생의 정신과 홍익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은 “모악산은 명상에 있어서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모악산 방문이 홍익, 공생의 정신을 가진 전 세계 1억 명의 지구시민이 탄생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모악산을 찾아 우리의 고유한 정신, 공생의 정신을 알게 되고 한국식 명상과 기공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모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건강, 행복,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여 K문화, K컬쳐로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이다.
연구원은 특히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해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