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군산시 주택관리공단 군산창성주공 아파트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에서 관리하는 군산지역아파트(군산나운4차, 군산미룡1차, 군산창성, 구산구암)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금연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 혈압측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공동주택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간 분쟁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순용 창성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창성주공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캠페인을 실시한 전북금연지원센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 50인 미만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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