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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네트워크 일본 인기 여배우 츠보미 첫번째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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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네트워크 일본 인기 여배우 츠보미 첫번째 NFT 발행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9.2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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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여배우 '츠보미'의 첫번째 NFT.

G2E(Goods To Earn) 방식의 운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업 ‘아이엘 네트워크가 일본 인기 여배우 츠보미(Tsubomi)의 첫번째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이달 29일 아이엘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되는 츠보미 첫번째 NFT 특징은 아이엘네트워크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ILP토큰 스테이킹’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아이엘네트워크x바나나몰이 주최하는 배우 팬미팅 과 글로벌 프라이빗파티에 참여할수 있는 프리패스 중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스테이킹은 본인이 가진 NFT를 예치함으로써 해당 생태계에 참여하고 그 보상으로 디지털자산(ILP토큰)을 지급받는 일종의 NFT 예치 시스템을 의미한다. 츠보미 NFT 스테이킹을 신청하면 1년 동안 스테이킹 수익률을 ILP토큰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1년 뒤 스테이킹된 NFT는 자동 소각된다. 스테이킹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NFT는 자동으로 프리패스권이 주어지므로 츠보미 NFT 보유만으로도 향후 진행되는 아이엘네트워크x바나나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티켓이 되는 것과 같다.

아이엘네트워크 관계자는 “츠보미 NFT 제작과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로 기존의 단순히 소유하는 NFT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다양한 유명 크리에이터와 IP와 협업해 NFT를 발행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츠보미는 일본 배우로 16년 간 1,000개 이상의 작품을 발표, 일본 최대 사이트 ‘디엠엠(DMM)’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올해의 여배우’, ‘디엠엠 30주년 인기 투표 1위’ 등 굵직한 활동을 보여준 인기 스타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9년 내한하여 팬미팅을 개최하는 동시에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채널 ‘츠보미 TV’를 개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등 활동 영역을 늘렸다.

아시아권에서 워낙 유명한 배우이며 2022년 4월 16년간의 배우활동을 종료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아이엘네트워크는 다양한 IP(저작권)에 대해 G2E권리의 NFT를 판매해 이를 굿즈브랜드 ‘크립토아이오(Cryptoio)’로 굿즈 제품을 출시한후 판매된 이익금을 저작권자와 NFT 보유자에게 ‘아이엘코인(IL코인)’으로 지급하는 특허출원한 G2E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엘 네트워크 관계자는 “아시아에서만 매년 10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음지에만 머물렀던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양지로 끌어내고 싶다.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그리고 배우들에게도 공평하고 투명한 시장을 조성해주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말했다.

G2E 브랜드 ‘크립토아이오(Cryptoio)’는 암호화폐의 약자 ‘크립토(Crypto)’와 IT, 블록체인 도메인 ‘아이오(io)’를 결합한 의미다. NFT 계약을 완료한 배우, 콘텐츠의 IP를 적용한 의류, 잡화를 제작하고 유통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로 소유권과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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