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0월 14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작품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 공연을 선보인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35인조 오케스트라와 인간의 목소리가 협연하는 공연이다.
깊은 감성과 최상급의 기교를 갖춘 대한민국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압도적인 고음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두 가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올린 바 있다.
또한 윤승업 지휘자의 힘 있고 섬세한 지휘 아래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아시안 클래식 컬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이다.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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