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김제시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열고, 축제 행사계획과 부대 행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 검토와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축제가 올해 대면 축제로 열리는 만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김제시를 비롯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등 13개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비상 상황 시 대처방안, 대응체계 등을 검토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사 기간 중 모두가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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