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김경숙)와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가 지난 23일 ‘해피 홈(Happy Home)’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 홈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상명새마을금고 후원을 받아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해 차렵이불과 백미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상명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