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E(Goods To Earn) 방식의 운영 전략으로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업 아이엘 네트워크가 일본 인기 여배우 메구리(Meguri)와 함께 첫 대체불가능토큰(NFT) 500개가 제작되어 완판되었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진행된 메구리 NFT 첫 민팅은 초기 1,000개로 시작하였으나 NFT 시장의 위축과 홀더들의 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판매기간 중 초기 발행량의 절반인 500개를 소각하고 남은 500개의 초기 판매 NFT가 빠르게 완판되었다
메구리 NFT의 특징은 아이엘네트워크Ⅹ바나나몰 주최의 오프라인 배우 팬 미팅과 글로벌 프라이빗 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리패스 신청 권한이 주어지며, NFT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향후 진행되는 여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티켓을 보유하는 것과 같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메구리 배우가 이름을 불러주는 특별 영상 편지와 친필 사인을 NFT로 제작해 구매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로 관심을 끌었다.
아이엘네트워크 관계자는 “NFT시장의 위축으로 메구리 NFT가 초기 목표한 대로 완판되지는 않았지만 소각을 결정한 이후 빠르게 매진된 만큼 메구리 팬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차기 민팅되는 NFT에 대해서 착실히 준비하여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메구리는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던 중 배우로 데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친한파 여배우’의 대명사로 꼽히며 다수의 한국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특히 메구리 배우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메구리튜브’는 3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트위터 16만명, 인스타그램 1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이엘네트워크는 다양한 IP(저작권)에 대해 G2E권리를 포함한 NFT를 발행해 이를 G2E 패션 브랜드 ‘크립토아이오(CRYPTOIO)’로 굿즈 제품을 출시한 후 판매된 이익금을 저작권자와 NFT 홀더에게 ‘아이엘코인(IL코인)’으로 지급하는 G2E(Goods To Earn) 시스템을 특허출원 하였으며 NFT 계약을 완료한 배우, 콘텐츠의 IP를 적용한 의류, 잡화를 제작하고 유통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로 제품의 소유권과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