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10월 5일 17시까지 추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외 사업장을 보유한 게임콘텐츠 관련 기업으로, 기업자체 역량으로 게임제작을 주관할 수 있고, 전북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게임콘텐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해당된다.
입주가 가능한 공간은 1개실로 입주기간은 최초 1년 이후 연장심사를 통해 2회에 걸쳐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입주 보증금은 계약면적 1㎡당 24,000원, 월 관리비는 계약면적 1㎡당 4,000원으로 책정되며, 공과금은 기업이 부담한다.
작년도 인프라를 대거 확대한 전북글로벌센터는 현재 전북혁신도시의 전북테크비즈센터 8층,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1개의 입주공간과, 공용회의실, 테스트베드실 등 각종 특화시설과 VR/AR 장비‧시설 및 스마트 디바이스 장비 등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또한 건물 내 다양한 게임기업, ICT사업, 창업, R&D 연구개발 유관기관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거점 허브를 구축했다.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게임콘텐츠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비전있는 기업들이 게임센터를 거점으로 스타기업 발굴, 국내‧외 시장 진출,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센터에 입주해 함께 전라북도 게임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함께하고 싶은 게임기업과 예비창업 기업은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홈페이지 접속해 신청서류와 입주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