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0:46 (수)
진안군 특화품목 선정 및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상태바
진안군 특화품목 선정 및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22.09.21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 농민단체, 농협, 전문가 모여 열띤 토의

민선8기 진안군의 새로운 농업전략 수립을 위한 지역 특화품목 선정 및 활성화 방안 간담회가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농민단체,농협,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개방 및 기상이변 등 불안정한 농업 현실에 대응하고 기존 특작, 벼 중심의 영농을 탈피하고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품목을 발굴 및 육성하여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진안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 특화품목은 원예산업 종합계획(2017~2022)에 8개(수박,사과,토마토,깻잎,오이,멜론,배추,영지버섯)로 지정돼 있지만, 이중 수박, 토마토, 깻잎, 멜론 품목은 기상이변 등 불안정한 농업 현실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비가림시설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박은 진안군 전략 품목으로 수박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병해충 예방 및 생산?유통?지도?교육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기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 특화품목 외에 딸기, 상추 등 다양한 품목이 추천됐으며,   재배면적, 농가수가, 규모 등 품목별 현황과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앞으로 군은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생산자 조직 정비, 품목의 규모화·조직화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충,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등 세부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선 8기 진안군 새로운 농업전략 수립 및 원예산업발전계획(2023~2027)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민단체 대표는 “진안군 행정과 농협, 농민이 모여 농업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 벌인 유익한 자리였다”며 “진안군 특화품목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