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살려 △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 전라북도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 전라북도에서 기업의 성공 신화를 쏩니다 등 3개 내용과 관련한 자유로운 형식의 창작 영상을 받기로 했다.
영상은 20초 이내의 숏폼 형태부터 3분 내외 분량(mp4 파일 1920×1080 이상)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4인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북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북돋기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출품 작품은 전라북도 누리집(www.jeonbuk.go.kr/) 또는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bgokr)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공모전 운영 사무국 전자우편(apply@mrcloud.co.kr)으로 10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도는 독창성과 기획성, 완성도, 활용성 등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8명을 선정, 전라북도지사상 표창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희경 도 홍보기획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전국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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