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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 집중안전점검에 도 지도부 현장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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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 집중안전점검에 도 지도부 현장점검 나선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9.2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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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2년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도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대상시설은 노후시설과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시설 45곳을 더한 1529개소이며, 시·군에서도 718개소를 점검해 이날 기준 47%의 완료율을 보였다.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633명과 관련 공무원 등 656명 등 총 128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점검시설 중 도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 유도 등 파급효과가 큰 시설 5개소에 대해선 지휘부가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김관영 지사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 신축공사장과 정읍 구절초 출렁다리 현장점검에 나선다.

해당 시설은 최근 광주에서 벌어진 신축공사장 붕괴사고 등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과 관심이 몰려있는 곳이어서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직접 챙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생활반경이 넓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익산 보석박물관과 무주 반딧불체육관 및 반딧불장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도는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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