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
김제 금구면(면장 두일균)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창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4월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46개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두일균 금구면장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금구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같이 고구마 수확에 힘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구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금구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 4월 식재한 고구마들이 5개월간 쑥쑥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뿌듯하다며, 5개월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땀 흘려 키우고 수확한 만큼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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