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군산에 살기 좋군’ 군산시민 생활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작년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모아 만든 수기집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과 군산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산에 전입해 좋았던 점이나 친구 또는 이웃과 살아온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한 생활수기를 이메일(kgw53660@korea.kr) 또는 시 기획예산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군산 전입, 우리 가족 이야기, 친구 또는 이웃과의 이야기, 군산시 특별 서비스 이용 후기 등을 A4 2페이지 분량의 산문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작은 시 SNS 및 인구정책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고 수기집을 제작해 군산 인구정책 관련 사업 홍보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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