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과 함께한 김제시 농업발전 방안 및 현안 의견수렴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6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농공동체 대표 김기현을 비롯 청년농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기 위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농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김제시와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과 소통을 비롯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김제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김기현 청년농공동체 대표는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투자 부담 없이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해 재배 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쌓고, 수익창출 등을 통해 창업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을 해주고 있는 김제시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청년농과 활발한 소통의 기회가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김제시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과의 파트너쉽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창업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이에 동참해 주고 있는 청년농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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