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주최하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기보)가 주관한 ‘제23회 김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김제시민운동장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을 비롯 노기보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및 종사자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부시장은 “사회복지사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어려운 약자 곁에서 늘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함과 아울러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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