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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약수터 9곳, 시설 및 수질 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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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약수터 9곳, 시설 및 수질 상태 '양호'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9.12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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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정 약수터들의 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전북도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지정 약수터 9개소를 점검한 결과 물탱크 및 음수대, 안내판 등 모두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도 대부분 '안심' 등급을 유지했다.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지정 약수터는 도내 6개 시·군에 총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도내 약수터는 올해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 익산 관한 약수터를 제외한 8개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익산 관한 약수터의 경우 주변 오염원 제거,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재검사한 결과 이번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량 부족으로 이용이 중단된 익산 냉정 약수터는 수량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기에 맞춰 수질검사 실시 후 사용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약수터 수질은 기온, 주변 환경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약숫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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