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문홍성)은 지난 6일 아동보호시설과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추석 명절맞이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을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해당 시설의 초등학생 아동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2명을 특별히 선정해 후원금을 별도로 지원했다.
같은 날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을 방문해 명절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 명절맞이 위문행사를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아동·청소년복지시설 3개소에 명절위문금을 지원하고, 결연아동 3명과 보훈가족 1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주지검 직원들이 모은 43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지방검찰청은 지역민께 봉사하는 자세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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