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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0년 먹거리 마련’ 신규시책 발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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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0년 먹거리 마련’ 신규시책 발굴 주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9.08 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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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요시책 보고회…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 돌입

정읍시가 민선8기 역점 추진시책과 정읍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한 정읍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2023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에 돌입했다.

이학수 시장 주재로 지난 6일 열린 3차 보고회에는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 36개 국·과·소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발굴한 232개의 시책을 검토했다.

또한 부서별로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 역점으로 추진할 신규시책과 국가예산 확보사업 및 공약사업 등을 보고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실행계획과 쟁점,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 구체화의 근간이 되는 신규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정부 정책방향과 발맞춘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지역현안 해결과 정읍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된 정읍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정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주요 시책 및 사업은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정읍 고사부리성) △정읍천 물·빛 페스티벌 개최 △찾아가는 생애 첫 주민등록 발급서비스 △만석보터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청년 면접 정장 무료대여 △대형공사장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흡연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 △반려동물 등록 무료지원 △말고개 숲 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 등이 검토됐다.

이학수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의 원년이자 ‘시민중심, 으뜸정읍’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보고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시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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