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유옥희)가 추석을 앞두고 유족회원들에게 추석 물품을 전달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몰군경유족회 완주군지회는 중앙회(김영수 회장)로부터 위문금(상품권)을 전달받아 고령(75세이상), 저소득, 중환(질병), 홀몸 등 17명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쌀,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유옥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안부와 건강을 기원했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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