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재단법인 호정공원-전주대 전주대 재학생 장학금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 원 기탁
상태바
재단법인 호정공원-전주대 전주대 재학생 장학금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 원 기탁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9.06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법인 호정공원-전주대 전주대 재학생 장학금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 원 기탁
재단법인 호정공원-전주대 전주대 재학생 장학금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 원 기탁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은 지난 5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에 재학생 장학금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영옥 이사장 및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금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특별하고 남다른 기탁문화를 만들고 지역의 교육 문화 진흥에 앞장서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약정 체결에 따라 호정공원은 전주대학교 교직원 가족들에게 품격있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수익의 일부는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을 위한 발전기부 등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또한 호정공원은 이날 기탁식에서 전주대학교의 수퍼스타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2020년 5월에 개장한 전북지역 최대규모의 공원묘원인 호정공원은 매장묘·봉안묘·수목장·화초장·잔디장·한옥봉안담 등 선택이 다양한 종합공원묘원으로 학이 알을 품는 듯 따뜻한 땅이 묘역 전체를 감싸는 학포지란의 형세를 하고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전주대학교와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학교를 향해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전주대와 호정공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민을 위로하며 소망과 희망을 전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의 성장을 함께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