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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군산부시장, 내년도 국회단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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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군산부시장, 내년도 국회단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2.08.3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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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군산부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30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심의에 대비해 발빠르게 주요 사업에 대한 확보 필요성을 사전 설명하기 위해서다.

 

이날 황 부시장은 전북 예결위 소속인 한병도, 정운천, 이용호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과소·미반영된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결위 심의 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신영대 의원을 찾아 시 중점 확보대상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될 상임위별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 사업에 대한 향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회단계에 확보해야 할 주요 사업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여객운항 결손금 지원,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사업 등이다.

 

황철호 부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곧 국회로 제출될 예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후반전이 시작됐다면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신규사업 및 감액된 계속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영·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10월부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2일 본회의 의결 후 최종 확정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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