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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입암면 ‘작은 목욕탕’ 9월 1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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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입암면 ‘작은 목욕탕’ 9월 1일 재개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8.30 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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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1000원…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

정읍시 입암면사무소(면장 유승호)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작은 목욕탕을 91일부터 재개장한다.

작은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여 요일 지정제로 운영된다. ··금요일에는 여자, ·목요일은 남자가 이용할 수 있다.

입암면사무소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방역과 대청소,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 수도점검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목욕탕은 온탕과 냉탕, 사우나, 탈의실, 장애인시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동혈압 체크기와 빨래 건조기 등을 갖추고, 같은 건물에 경로당까지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맞춤형 힐링공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용요금을 기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춰 주민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5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승호 면장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청결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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