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남천현 총장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 총장은 그간 중국 교류대학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통해 교육 및 연구영역에서 학술과 문화교류를 실시하는 등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추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남천현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국 학생의 교류 프로그램과 중국 교육부의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 등 아시아를 대표할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 남천현 총장은 “앞으로도 중국의 여러 교류대학 및 기관들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홍철 공자아카데미 원장과 송재훈(경영학부) 교수, 전춘매(글로벌교육지원센터) 직원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로부터 ‘중·한 우호상’을 받았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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