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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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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된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8.2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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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년들과 신규 전입 청년들의 교류증진을 위해 발굴한 '2022년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중인 청년과 신규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을 시작한 이래 총 24개팀이 접수를 마쳤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개성 있고 특색 있는 10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대학교 중앙풍물패 덩더쿵' 동아리는 임실 필봉굿을 배우며 우리의 가락을 익히고 정기 공연도 가지면서 일상 속 국악 전파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스무디' 동아리와 '전북 청년스마트팜 연구회' 동아리는 청년 농업인들과의 교류 및 외부강사 초빙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선정된 동아리 10곳에게는 도와 사업협약을 맺게 되며, 1개 동아리당 3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을 대상으로 내달 있을 청년축제 주간에는 간담회를 열어 동아리 활동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청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웃청년 웰컵활동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교류 및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신규전입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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