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 솔내 파출소는 최근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무인점포 대상 절도 범죄를 예방을 위해 방범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등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리 인력이 없는 무인 점포가 늘고 있다.
관내에는 아이스크림 가게 등 14개의 무인점포가 있으며, 일상속 무인 점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무인 점포의 특성상 절도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고 청소년 비행 범죄와 더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솔내 파출소에서는 심야시간 순찰활동 강화와 업주를 상대로 CCTV작동여부 점검 및 도난 경보기, 출입인증기 설치 등을 확인했다.
특히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상대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솔내 파출소 관계자는 "무인점포가 청소년들의 범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관내 학생들을 상대로 범죄예방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어린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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