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19일 열린 제34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로 전문적이고 급변하는 소방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발전 지향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요양병원 피난 안전성 평가 및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총 6개 소방서(전주완산·익산·남원·완주·장수·고창)가 경합, 제출한 논문은 2주간 외부위원 3명이 비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날 전주완산소방서는 ‘요양병원 피난 안전성 평가 및 확보방안’으로 장려논문에 선정됐다.
또 최우수 논문에는 고창소방서 ‘중소도시 도심 이동 및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소방력 배치방안'이 영예를 안았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연구결과가 소방정책에 활용돼 도민생활속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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