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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한묵회 단체전’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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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한묵회 단체전’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8.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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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 24일부터 29일까지 ‘고창한묵회 단체전’이 열린다. 고창한묵회는 고창 출신 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꾸준하고 성실하게 30여 년이 넘는 예술 활동 경력을 가진 작가들이다. 회원들의 시(詩), 서(書), 화(畵) 등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감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6번째 전시이며 2년에 한 번씩 비엔날레 형식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전라북도 고창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초 고복례, 송곡 고재봉, 지석 김배선, 예당 김연중, 덕인 김영돈, 남곡 김영상, 효성 김옥순, 해석 김용귀, 동죽 김용백, 석곡 김재엽, 지우 김정자, 약산 라서경, 석림 박연순, 성곡 박진태, 지연 방기욱, 근정 서주선, 우공 신지훈, 석은 염문규, 원암 오광석 등 모두 49명이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고창한묵회는 전통을 바탕으로 문자 자체를 예술로 인식하고, 독자적인 조형성을 발견해 전통의 경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죽 김용백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전국무등미술대전 운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개인전 5회 및 국내, 해외 다수의 초대전에서 활동하였으며, 광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초대전, 대한민국총영사관초청 개인전(일본, 1991), 고창문화의 전당 개관 특별기획 초대전(2009)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약산 라서경 작가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서예문화학과를 졸업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 심사위원역임, 전라북도서도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 심사위원 등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는 익산예총 사무국장, 전주한옥마을문화장터 수공예작가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암 오광석 작가는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우수상, 초대작가,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북도미술대전 운영,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개인전 5회 및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 IAA 서예분과 이사, 한국문인화협회 이사, 전라북도미술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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