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하고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전담팀은 담당학교별 수업시간을 활용해 특별 예방교육을 협의, 정서적·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 전개한다.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적극적 신고를 유도할 것이고, 경찰·학교 간담회 등을 통해 신속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정보도 공유할 방침이다.
박헌수 완산경찰서장은 “개학을 맞아 한교폭력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유관기관 간의 핫라인 소통체계 등 보호·지원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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